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233
한자 綾巖里
영어공식명칭 Neungam-ri
이칭/별칭 능바우,능암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내서면 능암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내서면 능암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0㎢
가구수 134가구
인구[남/여] 241명[남 126명|여 115명]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능암리(綾巖里)는 마을에 능바우라는 바위가 있어 ‘능바우’ 또는 ‘능암(綾岩)’이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능암리는 본래 상주군 내서면(內西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농촌(農村), 묵동(墨洞)과 퇴동(退洞)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내서면 능암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능암리는 국사봉(國師峯)의 남서쪽 산줄기, 국수봉과 노음산(露陰山)의 남쪽 산줄기, 옥녀봉(玉女峯)의 동북 산줄기가 뻗어 나온 곳에 마을이 있다. 구이골, 먹석골, 묵시골, 장구목골 등의 크고 작은 골짜기 주변에 가도들, 먹석골들, 먹시들, 용암들, 청룡들 등의 경작지[들]가 조성되었다. 북천이 마을을 관통하며 저수지[보]에는 먹석골보가 있다.

[현황]

2022년 12월 말 현재 능암리의 면적은 약 10㎢이며, 인구는 134가구, 241명[남자 126명, 여자 115명, 외국인 제외]이다. 능암리는 상주시의 남쪽에 있으며, 동북쪽으로 남원동, 동남쪽으로 외남면 지사리, 남쪽으로 외남면 흔평리, 서쪽으로 신촌리[내서면], 서북쪽으로 북만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능암1리, 능암2리로 구성되어 있다. 능암리의 자연 마을에는 능암(綾岩)[농촌(農村), 능암리, 능바우, 임암(臨岩)], 묵동(墨洞)[먹동, 먹석골], 상평(上坪)[생평], 퇴동(退洞)[뒷골, 퇴기골] 등이 있다.

능암은 마을 뒷산에 사람 키의 50배가량 되는 절벽바위[쉰질바위, 암(岩)]가 있는데, 멀리서 보면 비단[능(綾)]폭과도 같이 보인다고 하여 능암이라 불렀다고 한다. 묵동은 1650년경 능암 사람들이 이주하면서 마을이 만들어졌다. 뒷산이 필봉이라 붓에는 먹[묵(墨)]이 있어야 한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먹석골이라 하였다고 한다. 상평은 능암의 위 서남쪽에 있다. 1780년경 능암 사람들이 이주하면서 마을이 만들어졌다. 마을이 능암의 위쪽[(上)]에 있고, 지대가 높으며 넓은[평(坪)] 들이 많아 상평 또는 생평이라 불렀다고 한다. 퇴동은 마을 앞 동쪽 산이 옥토끼를 바라보다가 물러가는[퇴(退)] 형국이라 퇴동이라고 한다. 또한 능암에서 뒤편으로 떨어져 있어 뒷골, 퇴기골이라 하였다고 한다.

북쪽의 국사봉, 국수봉, 노음산과 남쪽의 옥녀봉 산줄기가 모이는 곳에 마을과 평야가 조성되어 있다. 북천의 양 옆으로 평야[들]가 형성되어 있고, 계곡논이 발달하였다. 문화유산에는 국사봉성(國師峯城)이 있다. 동남 방향에서 서북 방향으로 당진영덕고속도로[고속국도 제30호], 동서 방향으로 국도 제25호가 관통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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