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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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蔓山洞 |
영어공식명칭 | Mansa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만산동(蔓山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만리(蔓里)의 ‘만(蔓)’ 자와 자산리(紫山里) ‘산(山)’ 자를 따서 ‘만산리(蔓山里)’라 한 데서 명칭이 비롯되었다.
[형성 및 변천]
만산동은 본래 경상북도 상주군 내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내여리[내만리], 외여리[외만리], 자산리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면 만산리로 개설되었다. 1931년 4월 1일 상주면이 상주읍으로 승격되어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만산리로 개편되었다. 1986년 1월 1일 상주읍이 상주시로 승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됨으로써 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만산동은 북서쪽 경계에 있는 천봉산(天鳳山)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가 만산동의 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부는 완만한 평탄지로 이루어져 있다. 남쪽 경계로는 북천(北川)이 흐른다.
[현황]
2022년 12월 31일 현재 만산동의 면적은 334만 4826㎡이며, 인구는 412가구, 895명[남자 465명, 여자 430명, 외국인 제외]이다. 만산동은 상주시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화산동·죽전동·계산동, 서쪽으로 연원동, 남쪽으로 무양동, 북쪽으로 부원동과 접하고 있다. 행정동은 북문동에 속한다. 자연 마을로는 바깥너추리[외만], 안너추리[내만], 산태골, 자산 등이 있다.
만산동은 북천을 경계로 상주시 도심부와 접하여 있다. 천봉산 산줄기의 완경사지 및 북천 주변으로 취락과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벼농사와 복숭아, 감 등 과수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만산동 중동부 지역으로 국도 제3호가 남북 방향으로 통과하여 상주 시내로 연결된다.
만산동 남부 북천 주변으로는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상주지사,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대한법률구조공단 상주출장소, 상주세무서 등 관공서가 집적되었고, 그 외 상주중학교, 북천시민공원,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 등이 있다. 만산동 북부에는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이 있고, 동쪽 끝 도로변에는 다양한 업종의 중소 규모 산업체들이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상주 상산관, 경상북도 기념물 상주 임란북천전적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