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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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梅湖里 |
영어공식명칭 | Maeho-ri |
이칭/별칭 | 매하,매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매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매호리(梅湖里)는 본래 낙동강 가에 있다고 하여 ‘매호’라고 불린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매호리는 본래 상주군 외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매하리(梅下里), 매상리(梅上里)를 통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사벌면 매호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매호리로 개편되었다. 2020년 1월 1일 사벌면이 사벌국면으로 개칭되어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매호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매호리는 북쪽의 산지 지형과 남쪽의 평야 지형이 혼재하고 있다. 함창읍 하갈리와 사벌국면 묵상리, 매호리와 경계를 이루는 마리산과 매악산의 영향으로 매호리의 북쪽 지역은 낙동강의 퇴적 작용이 활발하지 못하였고, 산지 하천으로 인한 소규모 곡저 평야가 곳곳에 형성되어 있다. 곡저 평야에는 새담골, 깊은골, 갓골, 가담골 등의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다.
남쪽 지역은 낙동강에 의하여 형성된 범람원 지형이 형성되어 있다. 자연 제방의 일부 구간은 도로[어풍로]로 이용되고, 배후 습지의 대부분은 못밑들, 뱃가들 등의 들판과 괴촌 형태의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매호리의 면적은 3.9㎢이며, 인구는 114가구, 188명[남자 89명, 여자 99명, 외국인 제외]이다. 매호리는 사벌국면의 북동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낙동강을 경계로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서쪽으로 묵상리, 함창읍 하갈리, 남쪽으로 매협리, 북쪽으로 퇴강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매호1리, 매호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동동, 매변동, 매하, 새터, 물가매호 등이 있다.
매호리는 농촌 지역으로 곡저 평야와 범람원의 배후 습지 대부분은 경작지와 취락으로 이용되고 있다. 매호리에는 자전거 여행을 위한 상주상풍교인증센터, 이재 조우인선생 문학비와 임호정[정자], 상주예술촌, 지석묘 등 주민 편의 시설과 문화 시설 등이 있다. 운성진 나루터 자리는 현재 상풍교로 인하여 흔적만이 남아 있다. 매호리의 주요 도로로 북서 방면으로 지방도 제916호의 상풍로가 지나가고 있으며, 어풍로, 반묵실길, 매호1길, 매호2길, 매호3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