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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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屛城洞 |
영어공식명칭 | Byeongse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병성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병성동(屛城洞)은 병풍산성(屛風山城) 아래에 위치하여 ‘병성리(屛城里)’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병성동은 본래 경상북도 상주군 내동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면 병성리로 개설되었다. 1931년 4월 1일 상주면이 상주읍으로 승격되어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병성리로 개편되었다. 1986년 1월 1일 상주읍이 상주시로 승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병성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됨으로써 그대로 경상북도 상주시 병성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병성동의 남동부는 병풍산(屛風山)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지로 구성되었고, 북서부는 병성천(屛城川)이 흘러 평야가 펼쳐져 있다. 병성천은 병성동 북동단에서 병성동의 동쪽 경계를 따라 흐르는 낙동강(洛東江)으로 유입된다. 병성동 쪽 낙동강 연변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22년 12월 31일 현재 병성동의 면적은 343만 614㎡이며, 인구는 107가구, 197명[남자 93명, 여자 104명, 외국인 제외]이다. 병성동은 상주시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중동면 오상리, 북동쪽으로 도남동, 북서쪽으로 낙상동, 남쪽으로 헌신동·낙동면, 북쪽으로 사벌국면 금흔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동은 동문동에 속한다. 자연 마을로는 골마, 아랫마, 검등골 등이 있다.
병성천의 병성교 남동쪽 병풍산 산기슭에 상당한 규모의 농촌 마을이 있으며, 서쪽 중부내륙고속도로 옆 산기슭에도 소규모 촌락이 있다. 병성동 중서부 지역을 종단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좌우로는 병성천 유역 평야가 드넓게 펼쳐지며 벼농사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병성동 북동단 병성천이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강변 언덕에 화장장 승천원이 자리하여 있다. 마을 남쪽 병풍산 정상에는 병풍산성이 남아 있고, 산자락에는 병성동 고분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