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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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書谷洞 |
영어공식명칭 | Seogok-dong |
이칭/별칭 | 상주시,법정동,동성동,병성천,식산,도림사,도곡서당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서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서곡동(書谷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서당리(書堂里)의 ‘서(書)’ 자와 구도곡(求道谷)의 ‘곡(谷)’ 자를 따서 ‘서곡리(書谷里)’라 한 데서 비롯하였다.
[형성 및 변천]
서곡동은 경상북도 상주군 내남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도중리[구도곡], 서당리, 화계리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면 서곡리로 개설되었다. 1931년 4월 1일 상주면이 상주읍으로 승격되어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서곡리로 개편되었다. 1986년 1월 1일 상주읍이 상주시로 승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서곡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됨으로써 그대로 경상북도 상주시 서곡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서곡동은 동쪽 끝에 식산(息山)이 솟아 있고, 서쪽 경계를 따라 병성천(屛城川)이 흐른다. 식산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가 마을을 감싸고 있다.
[현황]
2022년 12월 31일 현재 서곡동의 면적은 336만 9470㎡이며, 인구는 186가구, 413명[남자 201명, 여자 212명, 외국인 제외]이다. 서곡동은 상주시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낙동면, 북서쪽으로 화개동, 남쪽으로 인평동, 북동쪽으로 외답동과 접하고 있다. 행정동은 동성동에 속한다. 자연 마을로는 서당마, 구도곡, 안마, 대밭골, 새뜸, 주막뜸 등이 있다.
서곡동은 병성천 유역 평야 지대를 제외하고는 산지의 구성 비율이 높으며, 식산 기슭의 완경사지에 농촌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식산 일대는 서곡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병성천 유역과 마을 주변 농경지는 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나, 시설 채소 농업 및 과수 농업 등 다양한 농업 지대가 혼재되어 있다.
병성천 변 농경지 동쪽으로는 하천이 흐르는 방향으로 식산로가 통과한다. 마을에서 식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가면 가장 위쪽에 도림사와 도곡서당이 있다. 서곡동 남서단은 상주시 중심 시가지로 진입하는 길목으로, 지방도 제916호가 통과하여 병성천의 남천교를 지나 상주 시내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