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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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下洞 |
영어공식명칭 | Seongha-dong |
이칭/별칭 | 성하,성아래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성하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성하동(城下洞)은 상주성 안 남동쪽 끝부분에 위치하여 ‘성하(城下)’ 또는 ‘성 아래’라 한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성하동은 본래 경상북도 상주군 내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면 성하리로 개설되었다. 1931년 4월 1일 상주면이 상주읍으로 승격되어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성하리로 개편되었다. 1986년 1월 1일 상주읍이 상주시로 승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성하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면서 그대로 경상북도 상주시 성하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성하동의 동쪽으로 멀리 병성천(屛城川), 북쪽으로 멀리 북천(北川)이 흐르며 병성천과 북천의 유역에 형성된 충적 평야에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현황]
2022년 12월 31일 현재 성하동의 면적은 4만 6860㎡이며, 인구는 136가구, 232명[남자 111명, 여자 121명, 외국인 제외]이다. 성하동은 상주시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쪽과 남쪽으로 성동동, 서쪽으로 남성동·서성동, 북쪽으로 인봉동과 접하고 있다. 행정동은 동성동에 속한다.
성하동은 상주시의 중심 시가지 북편에 있으며, 상주시에서 면적이 가장 좁은 법정동이다. 성하동의 시가지는 대체로 평탄하며, 전체적으로 단독 주택 중심의 주거지와 공공 기관이 혼재하고, 도로변에는 상가형 주택이나 상가 건물도 들어서 있다.
주요 도로를 살펴보면, 북쪽으로 지방도 제916호의 중앙로, 서쪽 경계를 따라 지방도 제916호의 왕산로가 통과한다. 중앙로 남쪽 편으로는 상주경찰서, 상주시청년센터, 상주상공회의소, 북편으로는 상주우체국이 있다.
상주에는 성하동과 인근의 인봉동, 남성동, 서성동에 걸쳐 과거 상주읍성이 있었다. 성하동 전체가 상주읍성 내의 남동부에 해당되어 성하동은 상주의 옛 중심지 일부를 형성하였던 곳이라 할 수 있다. 성하동의 북동단과 인봉동 남동단 그리고 성동동의 경계 지점[중앙로]은 상주읍성의 동문이 있었던 장소이며, 성하동의 남서단과 남성동, 성동동의 경계 지점[왕산로]에는 읍성의 남문이 있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