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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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外畓洞 |
영어공식명칭 | Oedap-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외답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외답동(外畓洞)은 논실 바깥쪽이 되므로 ‘바깥논실’ 또는 ‘외답곡(外畓谷)’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외답동은 본래 경상북도 상주군 내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외답리 일부가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면 외답리로 개설되었다. 1931년 4월 1일 상주면이 상주읍으로 승격되어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외답리로 개편되었다. 1986년 1월 1일 상주읍이 상주시로 승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외답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면서 그대로 경상북도 상주시 외답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외답동의 남쪽에는 식산(息山)이 있으며, 식산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끝자락 산기슭에 마을이 있다. 북쪽 경계를 따라서는 병성천(屛城川)이 흐른다.
[현황]
2022년 12월 31일 현재 외답동의 면적은 3,22만 6,599㎡이며, 인구는 326가구, 579명[남자 280명, 여자 299명, 외국인 제외]이다. 외답동은 상주시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헌신동, 서쪽으로 화개동, 남서쪽으로 서곡동, 남쪽으로 낙동면, 북서쪽으로 복룡동과 접하고 있다. 행정동은 동문동에 속한다. 자연 마을로는 논실, 바깥논실, 수골 등이 있다.
외답동은 식산 끝자락 산기슭 여러 곳에 농촌 마을이 있으며, 동부 지역은 외답농공단지가 들어서 있다. 농경지는 대부분 병성천 유역에 분포하며 벼농사가 중심이다. 마을 북쪽 경계 지역으로 상주 시내를 우회하는 국도 제25호가 통과하며, 마을 가운데를 영남제일로가 횡단하여 동쪽 상주IC 앞 교차로에서 헌신동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로 연결된다. 또한, 외답동 서쪽 영남제일로의 화개삼거리에서 화개교를 건너거나, 삼백로로 진입하면 상주시 중심 시가지로 갈 수 있다. 외답동의 영남제일로는 상주 시내로 진입하는 길목이다. 그 외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가 있고, 상주IC 앞 교차로 옆에는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가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상주 사서 전식 신도비’[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천운정사[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가 있으며, 외답동 고분군, 고인돌군 등이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