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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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竹田洞 |
영어공식명칭 | Jukjeon-dong |
이칭/별칭 | 대밭골,대밭마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죽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죽전동(竹田洞)은 마을에 대나무 밭이 있어 마을 이름을 ‘죽전(竹田)’이라 한 데서 명칭이 비롯되었다.
[형성 및 변천]
죽전동은 본래 경상북도 상주군 내북면의 지역으로 죽전 또는 대밭골, 대밭마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죽전리, 초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면 죽전리로 개설되었다. 1931년 4월 1일 상주면이 상주읍으로 승격되어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죽전리로 개편되었다. 1986년 1월 1일 상주읍이 상주시로 승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죽전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면서 그대로 경상북도 상주시 죽전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죽전동 대부분이 평탄한 농경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원동 천봉산(天鳳山)에서 북동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끝자락이 죽전동 서쪽 경계에 이르고 있다. 죽전동 내부를 흐르는 큰 하천은 없으며, 남쪽과 북쪽 경계 가까이 각각 북천(北川)과 외서천(外西川)이 흐른다.
[현황]
2022년 12월 31일 현재 죽전동의 면적은 172만 7561㎡이며, 인구는 134가구, 273명[남자 134명, 여자 139명,외국인 제외]이다. 죽전동은 상주시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중덕동, 서쪽으로 부원동·만산동, 남동쪽으로 화산동, 북쪽으로 초산동과 접하고 있다. 행정동은 북문동에 속한다. 자연 마을로는 죽전이 있다.
죽전동은 상주시 중심 시가지의 북쪽에 있는 농촌 마을이며, 벼농사를 주로 한다. 천봉산 산줄기 끝자락과 연결된 서부 지역에는 죽전마을이 집촌을 형성하고 있다. 죽전마을 인근에는 복숭아 등 과수 농업이 이루어진다.
서쪽 경계를 따라 상주 시내로 연결되는 국도 제3호가 지나가고, 북동쪽으로 상주 시내를 우회하는 국도 제25호가 통과한다. 국도 제3호 동쪽으로 경북선 철도가 지나고, 죽전동의 남서단 국도 제3호 인근에는 다양한 산업체가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