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495
한자 兩棲類
영어공식명칭 Amphibian
이칭/별칭 물뭍동물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근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에 서식하는 척삭동물문 양서강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개설]

양서류(兩棲類)는 수중과 육지를 오가며 생활하여 ‘물뭍동물’이라고도 하며, 주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변온 동물이다. 서식 환경은 1차적으로 지형과 기후 조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상주 지역의 지형과 기후 조건이 전국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 상주 지역에 서식하는 양서류는 우리나라 국토 전역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1999년과 2005년, 그리고 2009년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자연환경조사’를 통하여 상주 지역의 양서류 현황을 살펴보았다.

[상주 지역의 양서류 현황]

상주 지역은 양서류의 주 서식지인 농경지가 넓게 자리 잡고 있으며, 병풍산, 천마산, 천봉산 등의 산림지와 병성천, 외서천 등의 낙동강 지류 하천이 농경지와 인접하여 있어 생물의 다양성이 풍부하다. 2009년 전국자연환경조사에서 상주 지역에 서식하는 양서류는 2목 4과 9종으로 조사되었고 꼬리치레도롱뇽, 도롱뇽, 무당개구리, 두꺼비, 참개구리, 옴개구리, 한국산개구리,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등이 확인되었다.

[노음산-지장산 주변의 양서류 현황]

2005년 함창읍, 사벌국면, 공검면, 외서면, 내서면, 모동면 지역의 대표적인 산지인 노음산, 지장산, 385고지에서 양서류의 서식 상황을 조사하였다. 서식이 확인된 양서류는 도롱뇽, 무당개구리, 두꺼비, 청개구리, 참개구리, 아무르산개구리, 옴개구리, 북방산개구리 등 8종이었다.

조사 지역별로 살펴보면 노음산내서면 북장리에서 외서면 봉강리 일대이며 서식이 확인된 양서류는 도롱뇽, 무당개구리, 두꺼비, 청개구리, 참개구리, 아무르산개구리, 옴개구리, 북방산개구리 등 8종이다. 지장산은 상주시 모동면 신흥리 지역이며 서식이 확인된 양서류는 도롱뇽, 무당개구리, 두꺼비, 청개구리, 참개구리, 아무르산개구리, 옴개구리, 북방산개구리 등 8종이다.

385고지는 사벌국면 매호리퇴강리에서 함창읍 하갈리 일대이며 매호리하갈리에서 도롱뇽, 무당개구리, 두꺼비, 청개구리, 참개구리, 아무르산개구리, 옴개구리, 북방산개구리 등 8종의 양서류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전반적으로 매호리보다는 하갈리의 서식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다.

[백학산 일대 양서류 현황]

1999년 경상북도 상주시의 모동면, 모서면, 내서면, 외서면, 공성면 등 5개 면의 접경에 위치하고 있는 백학산에 서식하는 양서류의 서식 상황을 조사하였다. 백학산의 산줄기가 동에서 서로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산 정상을 기준으로 남사면에 해당하는 외남면 일대와 북사면에 해당하는 모서면 일대를 중점으로 조사를 하였는데, 도롱뇽, 두꺼비, 청개구리, 참개구리, 아무르산개구리, 옴개구리, 산개구리 등 8종이 확인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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