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579
한자 尙州 洛上洞 廢塔
영어공식명칭 Destroied pagoda in Naksang-dong, Sangju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84[삼덕리 산86]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2년 4월 19일 - 상주 낙상동 폐탑 발굴 조사
이전 시기/일시 2000년 5월 23일 - 상주 낙상동 폐탑 이전
이전 시기/일시 2007년 10월 27일 - 상주 낙상동 폐탑 이전
문화유산 지정 일시 1985년 8월 5일연표보기 - 상주 낙상동 폐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27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상주 낙상동 폐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상주 낙상동 폐탑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지정
현 소재지 상주 낙상동 폐탑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84[삼덕리 산86]지도보기
원소재지 상주 낙상동 폐탑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금흔리 산95 지도보기
성격 폐탑
재질 석재
소유자 국유
관리자 상주시
문화유산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폐탑.

[개설]

상주 낙상동 폐탑(尙州 洛上洞 廢塔)은 낙상동 사지에서 발굴된 23점의 통일 신라 시대 석탑 부재이다. 원래 낙상동 사지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82년 4월 19일 발굴하여 2000년 5월 23일 상주시 금흔리 충의사(忠毅祠) 관리소 뒤편에 임시로 보관하였다. 2007년 10월 27일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으로 옮겨 전시하고 있다.

상주 낙상동 폐탑은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2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으며,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되었다.

[위치]

상주 낙상동 폐탑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84[삼덕리 산86] 상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다. 원래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금흔리 산95번지 일대에 있었다. 상주 낙상천에서 사벌국면 금흔리 흔국마을로 가는 석문정고개에서 우측 산록으로 50m 지점이다. 사람들이 절골이라 부르는 곳으로, 과수원의 남향 45도 경사진 비탈에 탑재가 흩어져 있었다.

[형태]

상주 낙상동 폐탑의 탑재는 모두 23점으로 미완성품과 후대에 일부를 떼어 낸 것도 포함되어 있다. 3층탑으로 추정되며 일부는 매몰되거나 반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붕돌의 층급 받침은 4단이고 상부의 낙수면은 모두 5단의 층급을 보인다. 따라서 모전석탑의 부재로 가공되었으며, 의성이나 선산 일대에 남아 있는 모전석탑들과 동일한 계열로 보인다. 『상산지(商山誌)』 「고적조(古蹟條)」 사벌국고성조(沙伐國古城條)에는 “사벌촌과 흔국촌에 5기의 석탑이 있었는데 1기만 남았다”라는 기록이 있다. 또 “도남서원을 건립하면서 탑재들을 사용하였다”라는 기록이 있어 이때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 이외의 1기와 함께 부재들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주 낙상동 폐탑은 법당 남향으로, 정남향 언덕에 탑이 세워져 부처와 탑과 태양이 일직선으로 대칭되게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현황]

상주 낙상동 폐탑 주변에는 단선문의 통일 신라 시대 와편과 생선뼈무늬 와편이 많이 산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상주 낙상동 폐탑은 남아 있는 탑재의 부재가 대부분 결실되어 정확한 형태나 층수를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탑의 기단 적심석이 비교적 원형 상태로 남아 있어 기단 적심석의 형태나 구조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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