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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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 北長寺 極樂寶殿 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
영어공식명칭 |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in Geungnakbojeon Hall of Bukjangsa Temple, Sangju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북장1길 317[북장리 38-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병선 |
제작 시기/일시 | 1676년 - 상주 북장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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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지정 일시 | 2017년 8월 31일 - 상주 북장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10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상주 북장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상주 북장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
현 소장처 | 북장사 -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북장1길 317[북장리 38-1] |
성격 | 불상 |
재질 | 목재 |
크기(높이) | 196㎝[아미타불상 ]|관음보살상 188㎝[아미타불상]|188㎝[대세지보살상] |
소유자 | 북장사 |
관리자 | 북장사 |
문화유산 지정 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북장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개설]
상주 북장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尙州 北長寺 極樂寶殿 木彫阿彌陀如來三尊坐像)은 1676년(숙종 2)에 조성된 목조 불상이다. 2017년 8월 3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으며,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
[형태]
상주 북장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북장사 극락보전 수미단 위에 봉안된 3구의 목조 불상이다. 중앙에는 본존인 아미타여래좌상, 왼쪽에는 관세음보살좌상이, 오른쪽에는 대세지보살좌상이 협시하고 있다. 삼존 불상의 크기는 본존인 아미타불좌상이 196㎝, 협시불인 관세음보살좌상이 188㎝, 대세지보살좌상이 188㎝이다.
본존인 아미타여래좌상 머리 위에는 원통형의 정상 계주가 장식되어 있고, 넓적한 얼굴에 반듯한 이목구비를 하고 있으며, 어깨에는 두꺼운 법의(法衣)를 걸쳤다. 옷 주름은 느슨하고 밋밋한 가슴에는 군의(裙衣)를 두르고 있으며, 수인은 아미타구품인(阿彌陀九品印)을 하고 있다. 본존인 아미타여래좌상과 닮은 관세음보살좌상은 화려한 보관(寶冠)을 쓰고 손에는 연꽃을 들고서 법의를 입고 있다. 대세지보살좌상은 팔의 위치만 다를 뿐 다른 특징은 관세음보살좌상과 거의 똑같이 표현되었다.
[특징]
상주 북장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의 조성 발원문은 확인할 수 없지만, 『북장사사적기(北長寺事蹟記)』를 통하여 1676년(숙종 2)에 제작되었음이 확인된다. 그러나 『북장사사적기』 역시 현재는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상주 북장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용암사 목조아미타불좌상[1651년], 원각사 목조대세지보살좌상[1649년], 남장사 소조관음보살좌상[1668년] 등 17세기에 제작된 불상들과 같은 양식에 속하는 불상으로서, 17세기 후반기에 정착된 조선 후기 불상 양식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