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803
한자 金覺
영어공식명칭 Kim Gak
이칭/별칭 경성(景惺),석천(石川)
분야 역사/전통 시대,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광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536년연표보기 - 김각 출생
활동 시기/일시 1567년 - 김각 진사시 합격
활동 시기/일시 1592년 - 김각 임진왜란 때 창의
활동 시기/일시 1592년 - 김각 상의군 대장 추대
활동 시기/일시 1596년 - 김각 용궁현감 부임
활동 시기/일시 1605년 - 김각 선무원종공신 2등 녹훈
몰년 시기/일시 1610년연표보기 - 김각 사망
추모 시기/일시 1726년 - 김각 연악서원 배향
거주|이주지 상주 - 경상북도 상주시
묘소|단소 김각 묘소 -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평지리 지도보기
사당|배향지 연악서원 - 경상북도 상주시 지천1길 49[지천동 628]지도보기
성격 문신
성별 남성
본관 영동(永同)[영산(永山)]
대표 관직|경력 온성판관

[정의]

조선 후기 상주 출신의 문신.

[가계]

김각(金覺)[1536~1610]의 본관은 영동(永同)[영산(永山)]이며, 자는 경성(景惺), 호는 석천(石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공저(金公著)이고, 할아버지는 장사랑 김자(金滋)이다. 아버지는 김언건(金彦健)이고, 어머니는 참봉 조이(趙恞)의 딸 풍양 조씨(豊壤 趙氏)이다. 부인은 성균관사성 김충(金冲)의 딸 상산 김씨(商山 金氏)이고, 동생은 김학(金學)이다.

[활동 사항]

김각은 1536년(중종 31) 상주에서 태어났다. 1567년(명종 22)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아버지의 삼년상을 마친 이후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낙동강 인근에 집을 짓고 은거하였다. 1592년(선조 25)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웃 고을에 격문(檄文)을 보내어 의병을 모집하여 왜군과 싸웠으며, 상주 지역 의병 부대인 상의군(尙義軍)의 대장으로 추대되었다. 이후 경상도관찰사 김수(金睟)가 김각의 공적을 보고하여 사온서주부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고, 공석이 된 함창현감 자리에 제수되었지만 사양하였다.

1596년 전란이 소강상태에 빠지자 조정에서는 용궁현(龍宮縣) 등 경상도 북부의 요충지에 관방(關防)을 설치하였고, 이때 비변사에서 김각을 적임자로 추천하여 용궁현감에 제수되었다. 1597년 정유재란이 일어났지만 김각이 현감으로 재직하며 용궁 지역을 잘 방비하여 왜군의 침입을 피할 수 있었다. 1604년 무렵에는 온성판관으로 있으면서 여진족의 침입을 방비하기도 하였다. 김각은 1610년(광해군 2) 사망하였다.

[묘소]

김각의 묘소는 상주시 내서면 평지리에 있으며, 묘갈명은 이준(李埈)이 썼다.

[상훈과 추모]

김각은 1605년 선무원종공신 2등에 녹훈되었으며, 아들 김지복(金知復)이 인조 때 공신에 녹훈되어 좌승지에 추증되었다. 1726년(영조 2) 지금의 상주시 지천1길 49[지천동 628]에 있는 연악서원(淵嶽書院)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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