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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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常樂寺 |
영어공식명칭 | Sangnak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서성4길 19[서성동 60-8]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병선 |
건립 시기/일시 | 1921년 - 김룡사 상주포교원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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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69년 - 상락사 경상북도 상주시 냉림동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서성동 60-8로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2002년 - 김룡사 상주포교원에서 상락사로 개칭 |
문화유산 지정 일시 | 2008년 4월 28일 - 상주 상락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좌상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36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상주 상락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좌상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상주 상락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좌상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지정 |
최초 건립지 | 김룡사 상주포교원 - 경상북도 상주시 냉림동 |
현 소재지 | 상락사 - 경상북도 상주시 서성4길 19[서성동 60-8] |
성격 | 사찰 |
창건자 | 설홍 |
전화 | 054-535-2881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서성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건립 경위 및 변천]
상락사(常樂寺)는 1921년 설홍이 냉림동에 조그만 법당을 건립하고, 김룡사(金龍寺)에서 목조 불상[상주 상락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좌상(尙州 常樂寺 大雄殿 木造釋迦如來坐像)]을 모셔다가 상주포교원으로 문을 연 것이 처음이었다. 1960년 경상북도 상주시 서성동 60-8번지의 민가를 매입하여 1969년 도량을 세웠다.
1985년에 ‘상락유치원’을 설립하였다. 1988년 조계종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다. 2002년 ‘상락사’로 사찰 이름을 바꾸었다. 2015년 범종각 불사를 회양하였다.
[활동 사항]
상락사는 포교에 걸맞게 불교 대학을 운영하여 불교 교리 및 문화 등을 교육, 일반인들의 불교 이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화엄회, 연꽃회, 관음회 등 여러 신행 단체가 조직되어 상주 지역 불교 부흥과 보급에 크게 이바지하여 오고 있다. 1985년에 상락유치원을 설립하여 기초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상락사 전각은 주불전인 대웅전과 범종각, 인로왕보살 전각, 사무실 겸 요사, 기타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은 잘 다듬은 기단 위에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구조이고, 전각 내에는 주존 불상으로 석가여래, 협시로 왼쪽에 관세음보살, 오른쪽에 지장보살을 봉안하고 있으며, 닫집은 이층이다.
범종각은 2층 누각으로 정면과 측면이 각각 1칸인 팔작지붕을 얹고 있다. 아래층은 출입문이고 위층에 범종과 목어 등이 있다. 인로왕보살 전각은 목재로 된 몸통에 기와를 얹은 형태이다. 인로왕보살 전각 안에는 ‘나무대성인로왕보살(南無大聖引路王菩薩)’이라는 목패가 봉안되어 있다.
사무실 겸 요사는 정면 5칸, 측면 2.5칸 규모의 맞배지붕 구조인 화선료(和善寮)와 정면 2칸, 측면 1칸 규모의 기와집 사이를 1칸의 패널 구조로 이어 놓은 형태이다. 그리고 대웅전 좌측 뒤편에 현대식 2층 건물인 ‘상주포교당’이 있으며, 2층에는 불교 대학의 강의실이 있다.
[관련 문화유산]
2008년 4월 28일 대웅전 본존불인 ‘상주 상락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좌상’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3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으며,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되었다.
상주 상락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좌상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오른손과 왼손은 촉지인과 설법인을 맺고, 오른발을 위로 하여 결가부좌(結跏趺坐)한 모습이다. 육계(肉髻)를 포함한 머리 부분이 매우 크고, 몸통은 머리에 비하여 좁고 작은 편이다. 법의(法衣)는 우견편단(右肩偏袒)으로 입었고, 복부 위에 보이는 군의(裙衣) 상단은 연꽃 잎을 여럿 겹친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왼쪽 무릎 위에는 옷의 끝자락이 몸의 바깥으로 삐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