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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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牧先生案 |
영어공식명칭 | Sangju-mok Seonsaengan|The List of Sangju's Governors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84[삼덕리 36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은영 |
저술 시기/일시 | 1592년~1995년 - 『상주목선생안』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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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726년 - 『상주목선생안』 개장 |
소장처 | 상주박물관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84[삼덕리 361] |
성격 | 필사본 |
권책 | 1책[총 28장] |
행자 | 9행 17자 |
규격 | 광곽 41.4㎝[세로]|광곽 32.0㎝[가로] |
[정의]
1549년부터 1995년까지 경상북도 상주 지역 지방관의 명단을 기록한 문헌.
[개설]
『상주목선생안(尙州牧先生案)』은 1549년(명종 4) 상주목사(尙州牧使)로 도임한 전팽령(全彭齡)[1480~1560]부터 1995년 상주시장으로 당선된 김근수(金瑾洙)[1934~]에 이르기까지 상주목사·상주군수·상주시장 등 역대 상주의 지방관 260여 명의 명단을 기록한 자료이다. 상주에 부임한 목민관들의 인명뿐만 아니라, 해당 지방관의 자호, 출생 연도, 최종 관직,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상주의 명칭 변경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수록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1604년(선조 27) 윤12월에 도임한 상주목사 김상용(金尙容)[1561~1637]의 『상주목선생안』 서문을 보면, 예부터 상주 지역에 선생안(先生案)이 있었지만, 임진년인 1592년(선조 26) 전란 도중 산실되었다고 한다. 이에 도임 이듬해인 1605년 옛 아전들에게 자문하여 사초(史草)를 구하여 등사시켰다고 한다. 이어 1726년(영조 22)에 도임한 상주목사 이협(李埉)[1696~1769]이 내용을 추려 지금의 체제로 편성하였다.
[형태/서지]
『상주목선생안』의 표지 제첨제(題簽題)는 ‘상주목선생안’이고 제첨제 아래 ‘병진유하개장(丙辰流夏改莊)’이라 쓰여 있다. 표지는 청색 비단으로 되어 있고, 국화정(菊花釘)으로 장정하였다. 필사본 1책이며, 총 28장 가운데 8장은 기입되어 있지 않다.
1606년 상주목사 김상용이 쓴 것과 1748년 이협이 쓴 서문이 달려 있다. 『상주목선생안』은 전래되어 오다가 1900년대 초반에 다시 개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성/내용]
『상주목선생안』의 본문은 지방관의 성명, 자, 출생 연도, 초시(初試) 및 복시(覆試) 합격 연도, 부임 시기 및 해당 인물 관련 기사 등 4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 중반부에 협주 형식으로 호장(戶長)과 이방(吏房) 명단을 기재하였다.
[의의와 평가]
『상주목선생안』은 지방 관청의 인사·행정·지리·군사 등 여러 방면을 살펴보는 데 좋은 자료이다. 또한 상주 지역의 역사, 지방 관청의 설치와 연혁 등을 소상하게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