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상주 지역의 역사. 1945년 해방 직후 상주 지역에서는 좌우익 간의 이념 갈등이 심화됐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 전쟁 당시 상주 지역은 주요 전장 가운데 하나였고, 큰 피해를 입었다. 1960년대 이후 산업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상주 지역은 농업 중심의 경제가 발달하였다. 해방 이후 여러 차례의 행정 구역...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휴전 성립까지 경상북도 상주에서 지속된 남한과 북한 간의 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은 38도선 전역에서 전면적인 불법 기습 남침을 시도하였다. 북한군은 불과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하였으며, 한 달 만에 낙동강 부근까지 밀고 내려왔다. 남한군은 한때 상주의 화령에서 북한군의 선봉을 섬멸하였다. 그리하여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시간...
광복 후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었던 우익 단체. 상주군 국민회(尙州郡 國民會)는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상주지부(大韓獨立促成國民會 尙州支部)를 지칭한다. 대한독립촉성국민회는 1946년 2월 8일 이승만 중심의 독립촉성중앙협의회와 김구 중심의 탁치반대국민총동원위원회가 연합하여 결성한 우익 단체이다. 대한독립촉성국민회는 전국적으로 각 도와 군 단위의 지부 조직 설립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1970년대 초부터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1970년 4월 22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 지방 장관 회의에서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거론한 뒤 1970년 5~6월에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면서 시작되었다. 농촌 근대화와 지역 균형 발전, 생활 태도와 환경 개선,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었던 새마을 운동은 낙후된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경...
6·25 전쟁 초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전개된 전투. 화령장전투(化寧場戰鬪)는 6·25 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17~25일 국군 제17독립연대가 북한군 제15사단을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교통 요지인 화령장(化寧場)[현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신봉리] 일대에서 격퇴한 전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