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294
한자 沙山里
영어공식명칭 Sa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사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화서면 사산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화서면 사산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사산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2㎢
가구수 84가구
인구[남/여] 152명[남 75명|여 77명]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사산리(沙山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사곡리(沙谷里)의 ‘사(沙)’ 자와 황산리(黃山里)의 ‘산(山)’ 자를 따서 ‘사산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사산리는 본래 상주군 화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곡리, 용강리, 우산리, 황산리, 마암리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화서면 사산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사산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사산리의 서쪽은 천택산(天澤山)의 정상부를 포함한 넓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택산 아래로 크고 작은 골짜기와 완만한 구릉지가 펼쳐져 있다. 구릉지에는 경사를 이용한 계단식 논밭이 있으며 논밭 사이로 자연 부락들이 들어서 있다. 사산리의 서쪽에는 넓은 들이 있으며 서쪽 경계를 따라 이소천(以所川)이 남으로 흘러간다.

[현황]

2022년 12월 말 현재 사산리의 면적은 4.2㎢이며, 인구는 84가구, 152명[남자 75명, 여자 77명, 외국인 제외]이다. 사산리화서면의 남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율림리, 서쪽으로 화남면 중눌리, 남쪽으로 화남면 소곡리, 북쪽으로 금산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는 사산1리, 사산2리로 구성되어 있다. 천택산 아래 구릉지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자연 마을들 역시 완만한 경사를 따라 들어서 있다. 주요 자연 마을로는 누림이·사래실·옥연(玉淵)·말바우가 있다.

누림이는 마을 뒤 산에 나무가 없어 누런 산으로 보였기 때문에 ‘누른 뫼’라고 한 것이 ‘누림이’·‘누르미’·‘누름이’로 바뀌었다고 전한다. 사래실은 마을의 흙이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래실이라 한다. 옥연은 조선 시대 문신 노수신(盧守愼)을 제향하는 옥연사(玉淵祠)가 있어 옥연이라 하며, 같은 이유로 영당(影堂)이라고도 부른다. 말바우는 마을 모퉁이에 말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말바우라 하였다고 전한다.

사산리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다. 천택산 아래 골짜기와 구릉지가 발달하여 있고, 경사를 이용한 계단식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소천을 따라 넓은 평지가 있으며 평평하고 구획이 잘 이루어져 있어 논농사에 알맞다. 논농사 이외에도 캠벨·샤인머스캣 등 포도 농사가 많이 이루어지며, 사과 등 기타 과실수도 생산된다. 사산리의 주요 관광 시설과 문화유산으로는 옥연사, 효자정재수기념관, 노후 및 노홍신도비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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