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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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昌郡 |
영어공식명칭 | Hamchang-gun |
이칭/별칭 | 고동람군(古冬攬郡),고릉(古陵),고령군(古寧郡),함명군(咸寧郡)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공검면|이안면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이병훈 |
제정 시기/일시 | 1895년 - 안동부 함창군 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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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896년 - 안동부 함창군에서 경상북도 함창군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함창군에서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면으로 편입 |
폐지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함창군 폐지 |
비정 지역 | 함창군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공검면|이안면 |
성격 | 지방 행정 구역 |
관련 문헌 | 『교남지(嶠南誌)』 |
[정의]
1895년부터 1914년까지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읍, 공검면, 이안면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유래]
함창은 고려 광종 대 함녕으로 불렸다가 1018년(고려 현종 9) 상주군에 소속되면서 함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형성 및 변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거하면 함창군은 본래 고령가야국(古寧伽倻國)이었는데, 신라에 복속되어 고동람군(古冬攬郡) 혹은 고릉으로 불렸다. 경덕왕 대에 고령군(古寧郡)으로 고쳤다가, 964년(고려 광종 15) 함녕군(咸寧郡)으로 고쳤고, 1018년(고려 현종 9) 상주에 소속되었다가 후에 함창군(咸昌郡)으로 고쳤다. 1413년(태종 13) 함창현으로 고쳤다.
함창군은 1895년(고종 32) 전국을 23부제로 행정 구역을 재편할 당시 함창현(咸昌縣)에서 함창군으로 승격하였다. 이후 안동부 관할로 있다가 1896년 13도제로 환원되면서 경상북도에 편입되었다. 1914년 일제에 의하여 행정 구역 개편이 단행되면서 상주군에 합병되어 함창면으로 재편되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함창군은 현내면(縣內面), 동면(東面), 북면(北面), 남면(南面), 수상면(水上面), 수하면(水下面), 상서면(上西面) 등의 7개 면(面), 89개 리(里)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1914년 상주군에 합병되면서 7개 면이 함창면, 공검면, 이안면으로 재편되었다. 당시 현내면을 중심으로 동면 8개 동리, 북면 15개 동리, 수하면 중촌리 일부, 상주군 외서면 퇴하리 일부, 문경군 영순면 하거리와 달거리 일부, 호서남면 모전리 일부를 합쳐 15개 리로 개편하고 함창면의 관할로 하였다.
[관련 기록]
『교남지』 권9, 함창군 연혁 조에는 “고종 건양 원년(1896)에 군(郡)으로 고치고, 대정 3년(1914) 상주군에 합쳤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기록은 1896년에 시행된 13도제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다. 그러나 함창군이란 명칭은 23부제가 시행된 1895년부터 사용되었으며,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는 1894년 8월 부임한 현감 조제호(趙霽鎬)가 함창군수로도 병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