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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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 升谷里 追遠堂 |
영어공식명칭 | Chuwondang Shrine in Seunggok-ri, Sangju |
이칭/별칭 | 장천서원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양진당길 59-15[승곡리 23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백지국 |
건립 시기/일시 | 1742년 - 상주 승곡리 추원당 사당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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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52년 - 상주 승곡리 추원당 강당 이건 |
문화유산 지정 일시 | 2002년 10월 14일 - 상주 승곡리 추원당 경상북도 기념물 제141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12월 - 상주 승곡리 추원당에서 장천서원으로 개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상주 승곡리 추원당 경상북도 기념물로 변경 지정 |
현 소재지 | 상주 승곡리 추원당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양진당길 59-15[승곡리 237] |
성격 | 사당 |
양식 | 팔작지붕[강당]|맞배지붕[사당]|맞배지붕[전사청] |
정면 칸수 | 5칸[강당]|3칸[사당]|4칸[전사청] |
측면 칸수 | 3칸[강당]|1칸[사당]|1칸[전사청] |
소유자 | 풍양 조씨 장천파 종중 |
관리자 | 풍양 조씨 장천파 종중 |
문화유산 지정 번호 | 경상북도 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개설]
상주 승곡리 추원당(尙州 升谷里 追遠堂)은 조정(趙靖)[1555~1636]을 제향하는 불천위 사당과 재실이다. 조정의 본관은 풍양(豊壤)이고 호는 검간(黔澗)이며 아버지는 조광헌(趙光憲)이다. 학봉 김성일의 문인으로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창의하여 공을 세웠다. 선무원종공신에 녹훈되었다. 조정이 임진왜란 때 쓴 일기 등이 조정 임진란기록 일괄(趙靖 壬辰亂記錄 一括)이라는 명칭으로 보물로 지정되었다. 상주 승곡리 추원당은 2002년 10월 14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4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기념물로 변경되었다.
[위치]
상주 승곡리 추원당은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양진당길 59-15[승곡리 237]에 있다. 상주 승곡리 추원당은 승곡리의 양진당(養眞堂)마을에 있다. 양진당마을은 처음에는 요포(繞浦)라고 불렀으나, 1626년(인조 4) 상주 양진당을 세운 후 마을을 양진당이라 부른다.
[변천]
상주 승곡리 추원당 사당은 조정의 6대손 조석규(趙錫揆)가 1742년(영조 18) 건립하였다. 현재의 강당은 1843년(헌종 9) 한사철(韓士喆)이 내곡리에서 사랑채로 사용하던 건물을 1918년 조남식(趙南軾)이 매입하여 사랑채로 사용하다가, 1952년 옛 강당을 해체하고 같은 자리에 옮겨 세운 것이다. 2007년 12월 명칭을 ‘장천서원(長川書院)’으로 변경하였으나, 문화유산 명칭은 변경되지 않았다.
[형태]
상주 승곡리 추원당은 마을 북쪽 산록에 남서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토석 담장을 둘러 일곽을 형성하고 외삼문을 통하여 출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강당이 있고, 뒤로 높은 지대에 내삼문과 사당을 배치하였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가운데 3칸은 마루를 깔고 양쪽에 온돌방을 두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전사청은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의의와 평가]
상주 승곡리 추원당은 풍양 조씨 가문의 향촌 사회 활동을 보여 주는 문화유산이다. 그중 강당은 정사(精舍)에 주로 사용하는 고상식(高床式) 형태로 인근에 있는 상주 양진당과 비슷하여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