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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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誠惇 |
영어공식명칭 | Cho Sung-don |
이칭/별칭 | 조성순(趙誠淳),조성민(趙誠敏) |
분야 | 역사/근현대,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신진희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 독립운동가.
[가계]
조성돈(趙誠惇)[1896~1945]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다른 이름은 조성순(趙誠淳), 조성민(趙誠敏)이다. 아내는 유옥희(兪玉姬)이다.
[활동 사항]
조성돈은 1896년 2월 7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다. 1919년 6월 최재화(崔載華)·김영철(金永哲)·조강제(趙强濟) 등은 봉천성 유하현(柳河縣)의 무관학교 학생을 모집하기 위하여 국내의 유능한 젊은이들을 모집하고 있었는데, 조성돈은 최재화의 권유로 조태연(趙台衍)·류우국(柳佑國)과 함께 만주로 향하였다. 조성돈은 1919년 7월 다시 상하이[上海]로 도항하려 하였으나, 병이 들어 가지 못하고 국내로 돌아왔다. 이 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고, 1921년 2월 2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 후 조성돈은 1920년 4월 발기한 조선노동공제회(朝鮮勞動共濟會)에 참가하여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1921년 3월 조선노동공제회의 정기총회에서 대표자 61명 중 1인으로 선출되는 등 노동운동을 전개하였다.
조성돈은 1945년 12월 13일 사망하였다.
[묘소]
조성돈의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갑동 산23-1]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있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조성돈의 공적을 기려 1998년 8월 15일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