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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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伏龍洞 |
영어공식명칭 | Bongny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복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복룡동(伏龍洞)은 지형이 용이 엎드린 것 같다고 하여 ‘복룡(伏龍)’이라 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복룡동은 본래 경상북도 상주군 내동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복룡리, 율소리, 외답리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면 복룡리로 개설되었다. 1931년 4월 1일 상주면이 상주읍으로 승격되어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복룡리로 개편되었다. 1986년 1월 1일 상주읍이 상주시로 승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복룡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됨으로써 그대로 경상북도 상주시 복룡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복룡동의 북쪽으로는 북천(北川)이 흘러 복룡리 동부 지역에서 동쪽을 흐르는 병성천(屛城川)에 합류하며, 북천과 병성천의 유역에 형성된 충적 평야에 시가지와 농경지가 형성되었다.
[현황]
2022년 12월 31일 현재 복룡동의 면적은 165만 9871.3㎡이며, 인구는 1,907가구, 4,276명[남자 2,064명, 여자 2,212명, 외국인 제외]이다. 복룡동은 상주시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헌신동·외답동, 서쪽으로 서성동·인봉동, 남쪽으로 성동동·화개동, 북쪽으로 계산동·화산동, 북서쪽으로 냉림동과 접하고 있다. 행정동은 동문동에 속한다.
복룡동은 상주시의 중심 시가지 북동편에 있고, 행정 구역은 동서로 길게 뻗은 형상이다. 서부 지역은 동문동 행정복지센터가 있으며, 단독 주택과 아파트 단지가 혼재된 주거 지역이다. 복룡동어린이놀이테마숲이 조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 상주 복룡동 유적[사적], 상주 복룡동 당간지주[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상주 조공제(尙州 趙公堤)[경상북도 기념물] 등이 있다.
동부 지역은 상주여자고등학교,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상주시생활체육공원, 제일장례식장 등의 시설이 있다. 북천이 병성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유역에는 공공하수처리시설[하수종말처리장], 상주시재활용품선별장이 설치되어 있다.
복룡동의 하천 유역 농경지는 벼농사가 주를 이루고 감 등 과수 재배도 이루어진다. 복룡동 동쪽은 외부에서 상주 중심 시가지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영남제일로, 삼백로, 중앙로[일부는 지방도 제916호의 노선] 등 동서 방향의 도로가 통과한다. 또한 지방도 제916호의 아리랑로가 시가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