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1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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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敎育 |
영어공식명칭 | Education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삼조 |
[정의]
전통 시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상주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
[개설]
고려 시대 상주향교가 설치된 이래 조선 시대 상주목사를 지낸 신잠(申潛)[1491~1554]이 세운 도곡서당(道谷書堂)을 비롯하여 1606년(선조 39) 영남의 으뜸 서원인 도남서원(道南書院) 등이 설립된 상주는 교육(敎育)과 관련하여 유서 깊은 지역이다.
근대 교육 시설 또한 경상북도의 다른 지역보다 일찍 설립되었다. 실업 학교는 경상북도에서 두 번째로 세워졌고, 일제 강점기에는 많은 학교가 설립되어 운영될 정도로 교육 규모가 큰 도시였다. 8·15 해방 후에도 많은 초중등학교가 설립되면서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나 1990년대 들어 지역 인구가 감소하면서 다수의 학교가 폐교되었다.
[고려 시대]
고려 시대 상주 지역에서 유학(儒學)을 기반으로 한 관학(官學) 교육이 시행된 시기는 성종 대로 추정된다. 성종은 983년(성종 2) 전국에 12목을 설치하고 외관(外官)을 파견하였으며, 같은 해인 983년 12월 주부군현(州府郡縣)의 이직(吏職)을 개혁할 때 향호(鄕戶) 자제 260명을 개경에 불러 유학 교육을 시켰다.
또한 992년(성종 11)에는 전국 12목에 학교를 설치하도록 명하였는데 이 무렵 상주향교가 설치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주향교는 과거 시험의 첫 관문인 ‘계수관시(界首官試)’를 치렀던 ‘계수관 향교’로서, 유학 교육뿐만 아니라 향공(鄕貢)들의 모의 예비 시험을 총괄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 시대]
조선 태조는 중앙에는 성균관을, 지방에는 향교를 설립하여 유학 교육을 실시하는 관학 교육을 통하여 향촌 교화와 지방 교육을 확산하고자 하였다. 상주 지역에는 992년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주향교 외에 상주 함창향교가 1398년(태조 7)에 건립되었다고 전한다. 상주 함창향교가 처음 건립된 곳은 전하지 않고 1417년(태종 17) 함창읍 교촌리 304-1의 지금 자리로 옮겼다고 한다.
한편 상주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서당이 크게 발달하였다. 1551년(명종 6)에 상주목사로 부임한 신잠은 도곡서당을 비롯하여 수선서당, 하곡서당, 노동서당, 죽림서당 등 17개의 서당을 설립하여 문풍을 진흥하는 한편 유학이 향촌 사회에 전파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서원 건립과 운영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대표적 서원에는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이언적, 이황 등을 배향하는 도남서원, 송준길을 배항하는 상주 흥암서원, 황희와 전식 등을 배향하는 옥동서원 등이 있다.
[개항기]
조선은 근대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886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공립 학교인 육영공원을 설립하였다. 육영공원은 ‘젊은 영재를 기르는 공립 학교’라는 뜻이다. 또한 초등 교육 기관인 소학교(小學校)를 널리 보급시킬 목적으로 교원 양성을 위한 한성사범학교를 1895년 서울에 설립하였다.
상주 지역에서 공교육이 본격화된 시기는 1900년대 이후이다. 1906년(광무 10) 3월 「흥학조칙(興學詔勅)」이 발표되자 경상북도관찰사 신태휴(申泰休)는 「흥학훈령(興學訓令)」을 내려 각 고을에 100호마다 1개의 학교를 세우도록 하고 각 고을을 다니며 학교 설립을 장려하였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각 도시에 신식 학교가 설립되어 근대 교육을 시작하였다. 상주에는 1907년 지금의 상주초등학교인 상주공립보통학교가 설립되었으며, 경상북도의 다른 도시보다 일찍 공립 학교가 설립되었다.
[일제 강점기]
1. 초등 교육 기관
일제는 조선인 우민화 정책과 일본어 교육을 통한 조선인 동화 정책을 식민지 교육의 기본 노선으로 삼았다. 특히 조선인을 ‘충량한 제국 신민’으로 만들 목표를 세우고 교육 정책을 시행하였다. 일제의 초등 교육 기관 설립 정책은 6개 면에 1개 공립 학교를 설립하는 ‘6면 1교’ 정책이었다.
1919년 3·1 운동 이후 신식 교육을 배우려는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근대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기관이 부족하게 되었다. 그러자 한국인들은 적극적으로 사립 학교를 세우거나 일제에 공립 학교 설립을 요청하였다. 결국 일제는 1921년 ‘3면 1교’로 초등 교육 기관 설립 정책을 바꾸었다. 그 후 일제는 1927년 교육 제도를 개편하고 ‘1면 1교’ 정책을 시행하면서 각 고장의 정신적, 문화적 근간이던 향교를 파괴하였다.
일제의 교육 정책과 제도는 상주 지역의 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910년대 상주 지역에는 1907년 설립된 상주공립보통학교와 1910년 설립된 함창공립보통학교[현 함창초등학교] 2개교만 있어, 초등 교육이 거의 이루어지기 어려웠다. 상주 지역에 초등 교육이 확산된 시기는 1920년대이다. 1920년 옥산공립보통학교[현 옥산초등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1922년 화령공립보통학교[현 화령초등학교], 1924년 낙동공립보통학교[현 낙동초등학교]·중모공립보통학교[현 중모초등학교]·청리공립보통학교[현 청리초등학교], 1927년 상주여자공립보통학교[현 상산초등학교]·외서공립보통학교[현 외서초등학교], 1928년 은척공립보통학교[현 은척초등학교], 1929년 화동공립보통학교[현 화동초등학교]·외남공립보통학교[현 외남초등학교] 등 10개교가 설립되었다.
초등 교육 기관의 설립은 1930년대 초중반까지 활발히 이어져 1932년 모서공립보통학교[현 모서초등학교], 1934년 사벌공립보통학교[현 사벌초등학교]·이안공립보통학교[현 이안초등학교]·공검공립보통학교[2002년 폐교], 1935년 내서공립보통학교[1999년 상주초등학교에 통합]·화북공립보통학교[현 화북초등학교]·중동공립보통학교[현 중동초등학교] 등 8개교와 간이학교인 1934년 화령공립보통학교 부설 용화간이학교[현 화북초등학교 용화분교]와 낙동공립보통학교 부설 용포간이학교[2017년 2월 28일 폐교], 1936년 사벌공립보통학교 부설 두릉간이학교[2005년 3월 1일 사벌초등학교로 통합], 1938년 모서공립심상소학교 부설 정산간이학교[2009년 3월 1일 폐교] 등 4개교가 설립되었다.
일제는 만주사변[1931], 중일 전쟁[1937], 태평양 전쟁[1941] 등 침략 전쟁을 일으키면서 식민지 통치 방식도 바꾸었다. 전시 동원 체제 하 일제는 황국 신민화 정책과 민족 말살 정책을 본격화하였다. 이러한 식민 정책이 가장 잘 반영된 곳이 교육이었다. 일제는 황국 신민화 교육의 일환으로 초등 교육 기관을 확충하였다.
1940년대 상주 지역에서는 1942년 낙동동부공립국민학교[현 낙동동부초등학교], 1943년 낙서공립국민학교[현 낙서초등학교], 금곡공립국민학교[1998년 3월 1일 함창초등학교로 통폐합], 양촌국민학교[현 상주남부초등학교], 1944년 상주동부국민학교[현 상주동부초등학교], 용포국민학교[2017년 2월 28일 폐교], 모동국민학교[현 모동초등학교], 이안서부공립국민학교[1999년 3월 1일 폐교], 1945년 사벌동부공립국민학교[1999년 9월 1일 폐교] 등이 설립되었다.
한편 일제는 1900년 후반 들어 한국인이 설립하는 사립 학교가 크게 늘어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하여 1908년 10월 1일 「사립학교령」을 시행하였고, 1911년에는 「사립학교 규칙」을 제정하여 사립 학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사립 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였다. 서당을 공립 학교 교육의 보충 수단으로 여겼던 일제는 1918년과 1929년 두 차례에 걸쳐 「서당규칙(書堂規則)」을 공포하여 조선인의 민족 교육을 약화 및 말살하고, 사립 교육을 일제의 통제 하에 두었다. 따라서 각 지역마다 애국계몽운동기에 설립되었던 대다수 사립 학교는 폐교되거나 공립 학교로 전환되었다.
상주 지역에서는 1911년 2월 26일 낙동면 풍양 조씨 문중이 사립 풍창학교를 세우려고 하였으나 설립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이 조명강습소[1920]를 비롯하여 장암강습소[1920], 사립 보명학원[1920년경], 사립 보광강습소[1921], 자양강습소[1922], 사립 대성강습회[1923] 등의 교육 기관을 설립하여 항일 독립 정신을 고취시키는 등 민족 교육을 실시하였다. 당시 6개 강습소의 학생 수는 약 500명이었다.
2. 중등 교육 기관
일제는 상주 지역에 주로 실업 중등 교육 기관을 설립하였다. 일제 강점기 상주 지역의 실업 교육 기관으로는 경상북도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상주공립농잠학교[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가 1921년 설립되었고, 1936년 상주공립농업실수학교[현 상주중학교], 1945년 상주공립실과여학교[현 상주여자중학교] 등 3개교가 설립되었다.
[현대]
1. 초등 교육 기관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9월부터 초등·중등·고등 교육 기관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기 시작하였고 일제의 식민 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 정책과 제도가 만들어졌다. 간이학교, 보습학교, 강습과, 연습과 등이 폐지되었고 수업 연한도 국민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중등학교 6년, 사범학교 3년, 대학교 4년 등으로 정하여졌다. 학기 제도는 3학기제가 폐지되고 1년이 2학기로 나누어져 운영되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 직후 상주의 초등 교육 기관은 34개교였으며 모두 일제 강점기에 설립된 국민학교였다. 1946년 초등 교육에 한하여 의무 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을 내렸지만, 6·25 전쟁 등으로 의무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1952년 「교육법」 시행령이 마련되면서 법제적으로 의무 교육이 시작되었지만, 농촌이나 산간벽지 지역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상주 지역에서 초등 교육 기관이 양적으로 크게 증가한 시기는 1960년대 중후반부터이다. 제2차 경제개발5개년계획[1962~1966]과 「도서·벽지 교육진흥법」(1967)이 통과되면서 의무 교육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러한 결과 상주 지역에는 1974년까지 66개 학교와 2개 분교장으로 늘었고, 모든 취학 아동이 초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의무 교육이 완성되었다.
초등 교육 기관은 1980년대 중반을 거치면서 줄어들기 시작하여 1986년 55개교 5개 분교, 1990년 52개교 7개 분교, 1992년 47개 분교 10개 분교, 1994년 49개교 10개 분교, 2023년 현재는 28개교 3분교장이 되었다. 초등 교육 기관의 감소는 상주 지역의 인구 유출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였고 급격한 인구 감소는 폐교에 직격탄이 되었다.
1987년 1개교[상오국민학교]가 폐교된 것을 시작으로 1990년대에는 22개교[상주국민학교 남장분교, 화령국민학교 사산분교, 낙서국민학교 서원분교, 중동국민학교 회상분교, 숭인국민학교, 득수국민학교, 영수국민학교, 우서국민학교 전의분교, 우서국민학교 갈곡분교, 영동초등학교 동성분교, 옥산초등학교 인성분교, 낙동초등학교 신상분교, 평온초등학교, 평온초등학교 중눌분교, 용곡초등학교, 공서초등학교 성문분교, 모서초등학교 대류분교, 이안초등학교 아산분교, 외서초등학교 우서분교, 외서초등학교 배영분교, 매호초등학교, 내서초등학교]가 폐교되었다.
2000년대에는 9개교[은척초등학교 황룡분교, 두릉초등학교, 옛 공검초등학교, 화동초등학교 팔음분교, 상산초등학교 북부분교, 함창초등학교 영동분교, 중동초등학교 신동분교, 화달초등학교, 모서초등학교 화산분교]가 폐교되었고 2010년대에는 6개교[외남초등학교 삼남분교, 공서초등학교, 화령초등학교 송계분교, 함창초등학교 숭덕분교, 청동초등학교, 낙동초등학교 용포분교]가 폐교되었다.
초등 교육 기관의 폐교는 산간벽지 초등학교의 존립을 위협하였다. 1980년 2개 분교장에 불과하였던 초등학교 분교장이 가장 많은 초등학교가 폐교되던 1990년대에는 10개 분교장으로 늘어났다가 2000년대 이후에는 분교장도 사라져 2023년 현재 3개교의 분교장만 남아 있다.
2. 중등 교육 기관
상주 지역 중등 교육 기관은 해방 직후에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졌던 상주공립농잠학교와 상주공립농업실수학교, 상주공립실과여학교가 운영되고 있었다. 이후 상주 지역에는 1948년 사립 함창초급중학교[현 함창중학교]와 1949년 사립 상주고등공민학교[현 남산중학교] 등 2개교가 설립되었다.
1950년대에는 1951년 사립 용운중학교, 1952년 화령중학교, 1953년 화북중학교, 1954년 중모중학교, 1955년 청리중학교, 1959년 사립 상지여자중학교 등 6개교가 설립되었고, 1960년대에는 1965년 낙동중학교, 1966년 사립 성신여자중학교, 1967년 화동중학교 등 3개교가 설립되었다. 1970년대에는 1972년 은척중학교와 모서중학교, 1974년 내서중학교 등 3개교가 설립되면서 ‘1면 1중학교’가 실현되었다.
1971년 전국적으로 중학교 무시험 진학제가 실시되면서 중학교 취학률이 획기적으로 향상하였다. 1985년 2월 21일 중학교 의무 교육을 도서·벽지 중학교부터 실시하기로 하면서 상주 지역에도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교육 정책을 통한 의무 교육이 전면 확대되면서 1986년 공립 중학교 12개교, 사립 중학교 4개교였다가, 1992년에는 공립 중학교 14개교, 사립 중학교 6개교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인구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학교 수는 유지되었지만 학생 수는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1986년에는 약 8,600명이었으나 1994년에는 약 7,400명으로 감소하였다. 중학교가 폐교에 이르는 시기는 2000년대 들어오면서부터이다. 2007년 사벌중학교를 비롯하여 2008년 중동중학교, 2009년 모서중학교 백학분교 등 3개교가 폐교되었고, 2010년대에는 2011년 은척중학교 아산분교와 2017년 공검중학교 등 2개교가 폐교되었다.
상주 지역에서 1950년대 운영된 고등학교는 상주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하여 1952년 설립된 화령고등학교, 1954년 설립된 사립 상주고등학교 등 3개교가 있었고, 1960년대에는 1966년 설립된 용운실업고등학교[현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1967년 설립된 중모상업고등학교[현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1969년 설립된 상주실업고등학교[현 상주공업고등학교] 등 3개교가 있었다. 1970년대에는 1971년 설립된 사벌고등학교, 1975년 설립된 상산고등학교[현 상산전자고등학교], 1977년 설립된 사립 상주여자상업고등학교[현 우석여자고등학교], 1979년 설립된 사립 은척상업고등학교[2006년 폐교] 등을 포함하여 총 12개교가 운영 중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22개교 초등학교가 폐교되면서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였고 여파는 고등학교까지 미쳤다. 1995년 고등학생 수가 8,360명이었으나 2001년에는 5,556명으로 무려 2,804명이 감소하였다. 결국 학생 수 감소로 2006년 은척상업고등학교가 폐교되었고 2007년 사벌고등학교가 폐교되었다.
3. 대학 교육 기관
상주 지역의 대학교는 1개 교이며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이다. 2008년 3월 1일 상주대학교가 경북대학교와 통합하여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로 개편하였다.
4. 2023년 현재 상주 지역 교육 기관
2023년 3월 1일 현재 상주 지역에는 유치원 35개교, 초등학교 31개교, 중학교 17개교, 고등학교 10개교, 특수학교 1개교, 대학교 1개교 등 총 95개교가 운영 중이다. 특수학교는 상희학교가 있다.
유치원은 단설 공립 유치원 1개교, 병설 공립 유치원 29개교, 사립 유치원 5개교이다.
초등학교는 모두 공립 학교이며 공검초등학교, 낙동동부초등학교, 낙동초등학교, 낙서초등학교, 모동초등학교, 모서초등학교, 백원초등학교, 사벌초등학교, 상산초등학교, 상영초등학교, 상주남부초등학교, 상주동부초등학교, 상주중앙초등학교, 상주초등학교, 성동초등학교, 옥산초등학교, 외남초등학교, 외서초등학교, 은척초등학교, 이안초등학교, 중동초등학교, 중모초등학교, 청리초등학교, 함창중앙초등학교, 함창초등학교, 화동초등학교, 화령초등학교, 화북초등학교 등 28개교와 화북초등학교 입석분교장, 화북초등학교 용화분교장, 은척초등학교 무릉분교장 등 3개교의 분교장이 운영 중이다.
중학교는 공립 중학교 12개교와 사립 중학교 5개교가 운영 중이다. 공립 중학교에는 상주중학교, 상주여자중학교, 낙동중학교, 낙운중학교, 청리중학교, 내서중학교, 중모중학교, 모서중학교, 화동중학교, 화령중학교, 은척중학교, 화북중학교가 있다. 사립 중학교에는 남산중학교, 함창중학교, 용운중학교, 상지여자중학교, 성신여자중학교가 있다.
고등학교는 공립 고등학교 4개교와 사립 고등학교 6개교가 운영 중이다. 공립 고등학교에는 상주여자고등학교, 상산전자고등학교, 화령고등학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 있고 사립 고등학교에는 상주고등학교, 상주공업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함창고등학교가 있다.